[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헐리우드 배우 크리스 에반스와 엘리자베스 올슨이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5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내셔널인콰이어러는 크리스 에반스와 엘리자베스 올슨이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기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영화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를 촬영하며 급격히 가까워졌고, 이후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크리스 에반스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캡틴 아메리카를, 엘리자베스 올슨은 스칼렛 위치 역을 연기했었다.
이들을 지켜본 측근은 이에 "두 사람이 서로에 대한 마음을 키워가고 있다. 두 사람이 촬영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이들 사이의 로맨스가 보인다"고 귀띔하기도 했다.
한편 두 사람은 열애에 앞서 열애설에도 휩싸였었다. 크리스 에반스는 릴리 콜린스와, 엘리자베스 올슨은 톰 히들스턴과 각각 열애설이 전해졌다.
[사진 = 크리스 에반스·엘리자베스 올슨 ⓒ 엑스포츠뉴스DB, AFBBB=NEWS1]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