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05:14
연예

'화정' 서강준·이연희, 숨막히는 첫키스 '애틋+절절'

기사입력 2015.07.06 07:29 / 기사수정 2015.07.06 07:31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이연희와 서강준이 숨막히는 첫 키스를 나눈다.

MBC 월화드라마 '화정' 측은 6일 정명(이연희 분)과 주원(서강준)이 위태로운 전쟁터 한복판에서 입맞춤을 나누는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24회에서는 광해(차승원)가 계속되는 압박을 버티지 못하고, 명과 후금의 전투에 조선의 군사를 파병하는 안타까운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정명공주는 반대를 무릅쓰고 화기도감 장인의 신분으로 파병에 가담해, 주원과 함께 전쟁터로 향하는 흥미진진한 전개로 눈길을 끌었다. 

더욱이 극 말미에는 명나라가 조선의 조총부대를 선봉에 세워 총알받이로 쓰려 한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예측불가 전개 속에 긴장감이 극으로 치달은 상황.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정명과 주원이 격정적인 입맞춤을 나누는 모습이 담겨있어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주원은 정명의 목덜미를 감싸 쥔 채 정명을 응시하고 있다. 그의 눈빛에는 애틋함과 함께 뜨거운 불꽃이 일고 있다. 이에 정명 역시 주원의 팔을 손으로 꼭 붙들고 있는데 서로를 향한 두 사람의 절절한 감정이 온전히 와 닿는 듯 하다.
 
이어 두 사람은 뜨거운 입맞춤을 나누며 사랑을 확인하는 모습. 서로를 소중히 감싸 안은 채 입맞춤을 나누는 두 사람의 모습이 두근거림을 선사하는 동시에 두 사람이 전쟁의 소용돌이 한 가운데 있다는 사실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제작사는 "오는 25회, 정명과 주원이 역사적인 첫 키스를 나누게 될 예정"이라며 "정명과 주원이 전쟁터라는 위험천만한 상황에 함께 놓인 만큼, 서로를 향한 두 사람의 마음 역시 갈수록 깊어질 것이다. 두 사람의 안타까운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는 한 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화정'은 6일 오후 10시에 25회가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서강준, 이연희 ⓒ 김종학 프로덕션 제공]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