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7.05 18:40
▲ 1박 2일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정준영이 김주혁의 배신에 당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대전, 공주, 제주도를 베이스캠프로 한 '너네 집으로'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정준영은 김종민을 상대로 팀을 꾸려야 하는 팀 결성 레이스를 펼치게 됐다. 두 사람이 각각 팀장이 돼서 팀을 만든 뒤 KBS에 먼저 도착해야 했다.
정준영은 가장 먼저 김주혁에게 연락을 했다. 김주혁이 정준영에게 주소를 보낸 순간 김종민에게도 연락이 왔다. 김주혁은 김종민에게는 틀린 주소를 보냈다. 하지만 김주혁은 정준영이 아파트 근처에 다다르자 갑자기 이번 여행 콘셉트가 '너네 집으로'인 것을 떠올리며 정준영의 집이 제주도인 것을 신경 썼다.
김주혁은 정준영과 한 팀이 되면 제주도에 가야할 것 같은 느낌이 들자 정준영이 아닌 김종민에게 가기로 마음을 바꿨다. 정준영은 김주혁의 배신 사실을 알고 차태현에게 전화를 걸어 "오 마이 갓. 종민이 형이 데려갔나 보다"라고 말하며 발끈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정준영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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