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10.06 03:17 / 기사수정 2007.10.06 03:17
[엑스포츠뉴스=정지훈 기자] '이제부터 시작이다'
리버풀과 함께 이번 시즌 유일한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는 아스널에 희소식이 날아들었다.
아스널의 벵거 감독은 5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부상으로 그동안 경기에 나설 수 없었던 선수들을 차례대로 언급하며 총 4명의 선수가 복귀, 팀훈련을 소화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골피커 옌스 레만이 지난 목요일에 복귀한 가운데, 윌리엄 갈라스와 토마스 로시츠키, 그리고 알렉스 송 이 훈련에 참가할 예정이다.
벵거 감독은 "몸상태는 그들 모두 이전보다 나아졌지만 주말경기에 나설 정도는 아니다"며 그나마 출전 가능성이 있는 선수는 컨디션이 완벽하게 회복된 에두아르도 뿐이라는 말로 결코 무리한 선수기용은 없을 것임을 드러냈다.
한편, 아스널은 한국시각으로 오는 7일 홈구장인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으로 선더랜드를 불러들여 리그 9라운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사진=아르센 벵거 감독(C) Arse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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