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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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지연, 13살 나이차 극복한 사랑 '배우·걸그룹 커플 탄생'

기사입력 2015.07.04 18:41 / 기사수정 2015.07.04 18:41



▲이동건 지연 열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이동건과 걸그룹 티아라 지연의 열애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두 사람의 나이차이에도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4일 지연의 소속사 MBK 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연씨와 이동건씨는 최근 함께 한중 합작 영화 '해후'에 함께 출연하며 한 달 정도 크루즈에서 촬영을 마쳤습니다"면서 "촬영 당시 연기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등 사이가 가까워 졌고 현재는 서로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는 단계입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두사람에 대해 많은 분들께서 좋은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고 덧붙이며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이동건과 지연이 지난 5월 한중합작영화 '해후'를 촬영하면서 만나 2개월여 전부터 연인관계로 발전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동건은 1980년생으로 올해 36살, 지연은 1993년생으로 올해 23살이다. 13살의 나이차이를 뛰어넘은 것은 물론, 배우와 가수로 활발히 활동 중인 두 사람이 사랑을 싹트게 된 계기에도 시선이 쏠리고 있다.

두 사람은 현재 한중합작영화 '해후'(邂逅)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해후'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인도양을 향하는 크루즈선상에서 펼쳐지는 두 남녀의 사랑을 그린 로맨스로, 신예 김정한 감독이 연출하고 한국 연기자와 스태프가 중국 사려미디어가 손잡았다.

최근 아이돌그룹 출신 멤버들은 가수는 물론 연기로도 영역을 넓혀 활동하는 경우가 잦다. 지연 역시 연기자로 함께 활동하며 배우 이동건을 만나 자연스럽게 교감하고, 서로에 대한 호감을 키운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동건 지연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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