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전, 조은혜 기자] 한화이글스가 4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2015 시즌 13번째 매진을 기록했다.
한화는 4일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NC와의 시즌 11차전 경기를 치른다. 이날 한화는 이글스파크의 1만3000석 전석이 모두 들어차면서 올시즌 13번째 매진 기록을 달성했다. 한화는 지난 4월 18일 첫 매진 이후 매진 시 승률이 75%(12경기 9승 3패)에 달하는 높은 홈 경기 승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홈 36경기 중 13경기 매진을 달성하는 등 올시즌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얻고 있다.
지난 2012년부터 지속적인 구장 리모델링을 통해 팬 친화적인 구장으로 변모한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는 총 1만3000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다. 한화는 "2015 시즌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팬 서비스 및 차별화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시행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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