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그룹 빅뱅 지드래곤의 '사랑 앓이'가 다시 시작된 가운데, 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감사 인사를 건냈다.
지난 2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짱"이라는 글과 함께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나온 추사랑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그러자 이를 본 추성훈은 지드래곤에 "매번 감사합니다! 사랑도 기뻐하고 있습니다"라는 멘션을 남겼고, 지드래곤 역시 "감사합니다! 저도 사랑팬입니다"라고 답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앞서 추성훈과 지드래곤은 지난 3월에도 추사랑이 연결고리가 돼 연락을 이어왔다. 당시 추성훈은 자신의 트위터에 "TV에 춤추고 노래하는 남자가수만 나오면 GD라고 부르는 사랑이. 온통 GD! 사랑이가 요즘 제일 좋아하는 남자 사람입니다. GD씨. 도쿄에 오면 연락주세요~만납시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지드래곤은 같은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추사랑의 '삐딱하게' 영상을 게재하며 "사랑짱"이라고 전한 바 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지드래곤-추성훈-추사랑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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