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7.03 00:37
허수경은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서울에서 4일 일하고 제주도에서는 쭉 쉬는 생활을 하고 있다. 제주도에 산지 10년 째"라 밝혔다.
양희경 손석희 등이 자주 들른다 밝힌 허수경은 관광객들로 인한 고충을 토로했다. 허수경은 "얼마 전 이효리가 집과 관련해서 SNS에 글을 올렸는데 정말 이해한다"며 "기상 후 밖에 나와서 텃밭과 마당 관리를 하는데 누가 문 밖에서 '안녕하세요' 하더라. 그러더니 신경쓰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지인들을 위한 게스트룸에 자신이 묵고 싶다는 말도 들은 적 있다"고 덧붙였다. 또 그녀는 "제주도 집값이 조금 올랐다"고 말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이날 방송은 '전설의 MC' 특집으로 이덕화 이홍렬 박준규 허수경 광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해피투게더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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