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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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 광희 "소속사서 유재석처럼 살라고 강요" 토로

기사입력 2015.07.02 23:53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제국의아이들 광희가 MBC '무한도전' 식스맨 합류 이후 소속사 반응을 전했다.

광희는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MBC '무한도전'의 새 멤버로 낙점된 이후 소속사에서 유재석처럼 살 것을 강요했다 밝혔다.

광희는 ‘식스맨 합류 후 회사 대우가 달라졌냐?’는 질문에 “드디어 개인차가 나왔다. 임시완 박형식 차 위에 있는 뚜껑이 없다고 항의했더니 소속사에서 ‘유재석 차에 뚜껑이 없는데 네가 있으면 되겠냐’고 하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 광희는 “회사에서는 유재석처럼 청렴결백하게 살아야 된다며 백화점도 못 가게 한다. 심지어 라미네이트도 하지 말았어야 한다더라”며 소속사의 만행을 고발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전설의 MC' 특집으로 이덕화 이홍렬 박준규 허수경 광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해피투게더 ⓒ KBS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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