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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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주지훈, 끝까지 거짓말하는 주진모의 뻔뻔함에 '분노'

기사입력 2015.07.02 22:31

대중문화부 기자


▲ 가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가면' 주지훈이 자신을 위한 처방이었다는 주진모의 뻔뻔함에 분노했다.
 
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 12회에서는 김교수(주진모 분)를 찾아간 최민우(주지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민우는 자신에게 약을 속여온 김교수를 찾아갔다. 김교수는 우울증 치료제를 불법 임상 실험한 죄로 고발 당해 수감되었다.
 
김교수는 최민우에게 "그냥 내가 할 일을 했을 뿐이야. 널 정말 고치고 싶어서 다른 방법을 썼을 뿐"이라며 뻔뻔하게 나왔다.

이에 최민우는 "그 말을 믿으란 말이냐. 당신 때문에 내가 어떻게 됐는데"라고 분노했지만, 김교수는 "민우야. 넌 계속 치료를 받아야 돼"라고 계속 주장했다.

이후 민석훈은 김교수에게 "조금만 더 고생하시면 곧 모시러 오겠다. 조용히 기다려주실 수 있느냐"며 "우린 같은 편이다. 같은 목적을 가진"이라고 설득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가면'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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