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6.30 23:59
▲ 우리동네 예체능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우리동네 족구단이 상대팀의 괴력서브에 놀랐다.
30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족구단 멤버들이 전국 동호인 족구대회에 재출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우리동네 족구단은 춘천에서 진행된 전국 동호인 족구대회에 참여해 한국철도공사 철마 족구 팀과 첫 예선전을 치렀다.
우리동네 족구단은 세트 스코어 1대 2로 패배하며 다음 상대를 꼭 이겨야만 본선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멤버들의 다음 상대는 한국철도공사 철마 족구 팀에게 진 우기지마 족구 팀이었다. 두 팀은 모두 1패를 안고 있는 탓에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었다.
1세트 초반 점수를 주고받던 중 우기지마 족구 팀의 서브신이 괴력서브로 2점을 가져가는 상황이 벌어졌다. 수비수 홍경민은 엄청난 힘의 서브에 그대로 당했다.
정형돈은 자신의 눈앞으로 지나간 파워 넘치는 서브에 "우와"라고 감탄하기도 했다. 멤버들은 괴력서브 한 방에 이후 계속 실점을 해 안타까움을 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우리동네 족구단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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