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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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의 방' 손담비, 팬더 눈으로 현우와 첫 만남

기사입력 2015.06.30 20:52

박소현 기자

▲유미의 방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가수 겸 연기자 손담비가 화장이 번진 상태로 현우와 첫 만남을 가졌다.

올리브TV 신규 시트콤 '유미의 방'이 30일 첫 선을 보였다. 손담비가 30세 싱글녀 프리랜서 에디터 방유미로 변신했다.

이날 방송에는 프리랜서 에디터인 방유미(손담비 분)가 전나백(이이경)과 헤어진 뒤 홀로 외롭게 짜장면을 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유미는 과거 전나백과 동거하며 시켜먹던 것처럼 짜장면을 시킨 뒤 속상해하며 짜장면 먹방에 나섰다. 맛이 달라진 것 같다는 트집을 잡았지만 결국 이별의 아픔으로 눈물을 흘리며 식사를 마쳤다. 다 먹은 그릇을 내놓던 중 그는 막 이사온 옆집 남자 오지람(현우)와 마주쳤다.

방유미는 자신을 보고 당황하며 집으로 들어가는 오지람의 모습에 불쾌해했다. 그러나 자신의 모습을 거울로 본 뒤 납득하고 말았다. 눈 화장이 모두 번져 '팬더 눈'이었던 것. 이에 "워터프루프라더니"라고 괴성을 지르며 고통스러워했다.

한편 '유미의 방'은 여자가 방에 혼자 있으면 뭘 하는지, 호기심을 풀어 줄 시트콤으로 일과 사랑, 매 끼니 챙겨먹는 밥상까지 싱글족의 리얼한 일상을 선보인다.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유미의 방ⓒ올리브TV 방송화면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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