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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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리그] 조성주, 이영호마저 격파하며 역전 올킬 기록

기사입력 2015.06.30 20:47 / 기사수정 2015.07.01 10:02

박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조성주의 역전 올킬로 진에어 그린윙스가 3라운드 결승에 올랐다.

30일 오후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 시즌’ 3라운드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진에어 그린윙스의 조성주는 이영호를 격파하며 팀에게 4대 2 승리를 안겼다.

조성주는 이영호를 상대로 한 경기에서 전진 병영을 건설한 후 기술실까지 부착하여 불곰을 생산했다. 이영호 역시 사신 정찰로 이를 발견하며 벙커를 생산하며 방어를 준비했다.

이영호는 사신을 상대 진영에 보냈지만 조성주의 일꾼에 잡히며 좋은 기회를 날렸다. 반면 조성주의 전진 불곰은 잡혔지만 상대 정찰에 성공하며 앞마당 확장을 건설했다.

불리한 전황을 극복하기 위해 이영호는 의료선과 바이오닉을 끌고 진군했지만 이조차 막혔다. 위기를 넘긴 조성주는 은폐 벤시와 화염차로 이영호를 격파, 김유진에 이어 올킬을 기록했다.

오늘 승리를 거둔 진에어 그린윙스는 오는 7월 4일 오후 6시 30분 SK텔레콤 T1을 상대로 3라운드 결승전을 벌인다.

프로리그 2015 3라운드 플레이오프
KT 롤스터 2 : 4 진에어 그린윙스

1세트 주성욱 승 : 패 김유진 에코
2세트 주성욱 승 : 패 이병렬 조난지
3세트 주성욱 패 : 승 조성주 데드윙
4세트 이승현 패 : 승 조성주 캑터스 밸리
5세트 김대엽 패 : 승 조성주 바니연구소
6세트 이영호 패 : 승 조성주 코다

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

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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