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6.30 10:57
'비법'에는 요리의 '요'자도 모르는 제작진과 출연자가 모인 것이 특징. 연출은 XTM '탑기어 코리아'를 담당한 서승한 PD가 맡았다. 대국민 요리 레시피를 평가할 5명의 MC는 윤종신, 김준현, 정상훈, 강남, 김풍이 낙점됐다. 먹는 것만 자신 있는 쿡방 문외한들과 야매요리사의 신선한 조합이 눈길을 끈다.
매 화 방송에서 비법 전수자가 출연해 자신만의 레시피를 선보이고, 다섯 명의 MC 중 1명이 직접 요리해 현장에서 검증해보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출연자 다섯 명의 시식과 평가 후 투표를 통해 비법 전서에 등재하고, 회차 별 비법 랭킹 누적 결과를 꼽아본다고 한다.
'비법' 서승한 PD는 "이 요리만큼은 본인이 우주 최고라고 자부하는 대국민 특급 레시피를 엄선할 예정"라며 "'이들이 만들면 나도 하겠다'라는 마음으로 섭외를 진행했다"고 MC들을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한편 '비법'은 오는 8월 중순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비법ⓒ올리브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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