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종서 기자] KBO(총재 구본능)는 2016년도 신인 1차 지명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NC와 kt를 제외한 8개 구단은 2016년도 지역 연고 신인 1차 지명을 완료했다. 삼성 라이온즈가 경북고 투수 최충연을 지명했고, 넥센 히어로즈는 서울고 포수 주효상을 지명했다. LG 트윈스는 선린인터넷고 투수 김대현을, SK 와이번스는 야탑고 투수 정동윤을 뽑았다.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도 투수인 선린인터넷고 이영하, 부산고 박종무를 각각 지명했고, KIA 타이거즈는 광주일고 투수 김현준을 지명했다. 한화 이글스는 유일한 내야수인 경희대 김주현을 지명했다.
NC와 kt 구단은 7월 6일(월) 1차 지명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KB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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