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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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차태현 "박보영, 또 하나의 큰딸"

기사입력 2015.06.28 19:49

▲ 1박 2일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차태현이 박보영이 또 하나의 큰딸 같은 존재라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문근영, 박보영, 민아, 신지, 김숙, 이정현이 출연해 강원도 춘천 '여자사람친구 우정여행'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차태현은 여자사람친구로 영화 '과속스캔들'로 인연을 맺은 박보영을 초대해 1박 2일을 보냈다.

박보영은 전날 감기몸살로 응급실을 다녀온 상황에도 차태현에게 피해가 가지 않게 하려고 모든 게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차태현은 박보영이 드라마 촬영 스케줄로 인해 새벽에 먼저 떠나야 하자 자다가 나와서 가는 모습을 지켜봤다.

차태현은 박보영을 보내고 홀로 맞이한 아침식사 시간에 "보영이는 또 하나의 큰딸 같은 존재다"라며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차태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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