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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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엄지온, 24개월 입에서 엄마 아닌 "어머니"

기사입력 2015.06.28 17:38

▲ 슈퍼맨이 돌아왔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엄태웅의 딸 지온이가 엄마를 어머니라고 불렀다.

2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엄태웅-지온 부녀의 아침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지온이는 엄마 윤혜진이 스케치북에 새봄이를 그려보라고 하자 크레파스를 들고 그림 그리기를 시작했다.

지온이는 그림을 그리던 중 윤혜진을 "어머니"라고 불렀다. 엄태웅은 24개월인 지온이의 입에서 어머니란 말이 나오자 웃음을 터트렸다. 윤혜진은 "따님. 왜 어머니라고 불러. 거리감 느껴진다. 아가"라고 말했다.

윤혜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걸 가르친 적이 없다. 제가 어머니와 통화할 때 어머님 하고 아빠도 저희 부모님께 아버지 어머님 하니까 그걸 보고 따라하지 않았나 싶다"라고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엄지온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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