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4' 양동근 "볼만한 프로듀서 별로 없다"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쇼미더머니4'에서 시즌3의 프로듀서인 양동근이 등장했다.

26일 방송된 Mnet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4'에서는 프롤로그로 양동근이 등장해 딴죽을 걸었다.

양동근은 "'쇼미더머니'에 함께 할 수 있다는 건 우리나라 힙합 ㅇ역사에 한 획에 한 점이 된다는 것이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번 시즌 프로듀서 누구 있죠? 볼만한 사람이 별로 없다. 팔로알토가 이번에? 지코 씨 잘 모르는데 아이돌 팀인가요?"며 "저는 솔직히 기대 안 하고 있었거든요? 잘 되는 것 배 아프니까!"라고 말했다.

양동근은 "나를 저기 박아두고 너희끼리?"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쇼미더머니4'는 역대 최다수인 7천명이 지원하며 치열한 생존 경쟁을 예고했다. 게다가 탈락 장치와 수행 미션을 강화해 험난한 오디션을 예고했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쇼미더머니4 ⓒ Mnet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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