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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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박준형 "결혼 후에도 아내와 친구처럼 지낼 것"

기사입력 2015.06.26 16:23 / 기사수정 2015.06.26 16:58

조재용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그룹 god 박준형이 결혼 후에도 아내와 변하는 것은 없다고 말했다.

26일 서울 강남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박준형이 13세 연하 승무원과의 결혼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결혼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밝혔다.

이날 박준형은 예비신부에 대해 "결혼 후에도 변하는 것은 없다. 친구처럼 지낼 것이다. 같은 지붕안에 사는 것과 가족이 더 커지는 것뿐이다. 저도 46살인데 결혼한다고 변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책임질 것은 다 책임진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팬들을 향해 "제가 god로 활동하지 못했다면 여기서 살 수 없었을 것이다. 팬에게 감사하고 오빠를 잃는 것이 아닌 가족이 커지는 것뿐이다. god도 가을에 컴백한다. 변하는 것 없다"는 말로 팬들을 향한 감사함을 대신했다.

한편 박준형의 결혼식 사회는 god 멤버 김태우, 축가는 박준형과 god 멤버들이 함께 부르며, 두 사람은 결혼식 후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박준형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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