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2TV 예능 '해피투게더'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해피투게더'는 4.2%(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4.0%)보다 0.2%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소은 '여심 저격수 특집'으로 꾸며져 손호준-임원희-김동욱-유병재-김풍이 출연했다.
유병재는 최근 화제가 된 YG엔터테인먼트 입사 소식을 전하며 "연예인이 아닌 콘텐츠 기획으로 입사하게 됐다"면서 "YG의 골수팬이었고, 어느 날 빅뱅 신곡 들으면서 가고 있었는데, 연락이 왔다"고 말했다.
유병재는 'YG 입사 후 B급 정서를 잃어버렸다'는 의혹에 "그렇기는 하다.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난 아직도 B급이고, 가난하다고 이야기 하는 것이 거짓말 같다"고 털어놨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SBS '자기야'는 7.7%, MBC '경찰청 사람들2015'는 3.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해피투게더'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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