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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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수애, 주지훈 의심에 아무런 답 못했다

기사입력 2015.06.25 22:52

대중문화부 기자


▲ 가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가면' 주지훈이 자신의 방에 수면제를 놓고 온 사람이 수애라고 의심했다.
 
2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 10회에서는 최민우(주지훈 분)의 방에서 수면제가 발견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민우는 변지숙(수애)에게 "서은하 씨. 딱 한 번만 묻겠다. 화내도 좋으니 대답해달라"며 "저 방에 들어가서 수면제 놓고 온 사람, 서은하 씨 아니죠"라고 물었다. 이에 변지숙은 고개만 떨구었다.

앞서 최민우는 자신의 사무실에 떨어져 있는 여자 머리카락을 보게 됐고, 사무실 여직원들의 머리카락과 대조해봤다.

이런 변지숙에게 최민우는 "왜 대답 못 하냐. 아니라고 소리지르고 화내고, 왜 안 하냐"며애절하게 물었지만, 변지숙은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었다.

이후 아침 식사 자리에서 변지숙은 수면제 얘기가 나오자 "수면제는 누군가 몰래 그 방에 넣어둔 거다. 안 그러면 민우 씨 방에서 그게 발견될리 없지 않냐"고 부인했고, 최미연(유인영)은 "올케 말이 사실이라면 절대 그대로 넘어가선 안 된다"고 덧붙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가면'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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