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신인 걸그룹 씨엘씨(CLC)가 데뷔 첫 '미니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씨엘씨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씨엘씨는 오는 28일 서울 강서구 구암근린공원에서 데뷔 첫 번째 미니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이에 앞서 씨엘씨는 지난 23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미니 팬미팅에 대한 공지를 깜짝 공개, 오랜만에 마주하게 될 팬들과의 소중한 만남을 예고한 바 있다.
26일 맞이할 씨엘씨의 데뷔 100일을 축하하기 위해 특별히 꾸려진 이번 팬미팅은 100일 간 아낌 없는 응원과 성원을 보내 준 팬들을 위한 씨엘씨의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자리가 될 예정. 또한 같은 날 SBS 인기가요로 미니 2집 타이틀 곡 '궁금해'의 성공적인 활동을 마무리하는 씨엘씨는 그 동안 함께 달려온 팬들을 위해 작지만 특별한 이벤트들로 고마움을 표현하며 활동 마지막까지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겠다는 각오다.
'페페(PEPE)'와 '에이틴(Eighteen)' 그리고 '궁금해'에 이르기까지 통통 튀는 '앙큼돌'의 매력을 발산해 온 씨엘씨는 멤버 각자의 다채로운 매력을 전했다. 이번 활동에서 씨엘씨는 생기발랄한 무대 퍼포먼스로 사랑 받은 것은 물론 한강 인근에서 게릴라 라이브 버스킹 공연을 펼치는 등 무대 안팎 모두 실력파 아이돌 다운 눈부신 활약을 뽐내 주목 받았다.
한편 씨엘씨는 타이틀 곡 '궁금해'로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는 것은 물론 막내 장예은이 오는 28일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 출연, 첫 예능 신고식을 치를 예정이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씨엘씨 ⓒ 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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