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창원, 나유리 기자] 김기태 감독도 아쉬운 패배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KIA 타이거즈는 24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11차전에서 1-8로 완패했다.
과정이 썩 좋지 못했다. 특히 경기 초반 우익수 신종길을 비롯해 수비 곳곳에서 아쉬운 플레이가 나오면서 '기록되지 않은 실책'으로 실점했다. 선발 투수 서재응을 도와주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경기 후 김기태 감독은 "오늘 경기는 수비의 중요성을 일깨운 경기였다"고 짧고 굵게 평을 남겼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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