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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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일夜화] '상류사회' 유이, 성준 계략에 후계자 될까

기사입력 2015.06.24 02:43 / 기사수정 2015.06.24 02:44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상류사회' 유이가 성준의 속셈을 모른 채 사랑에 푹 빠졌다.
 
2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 6회에서는 최준기(성준 분)가 장윤하(유이)에 대한 야망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준기는 독립을 결심한 장윤하를 자신의 집에서 재웠다. 최준기는 장윤하가 후계구도에 오를지도 모른다는 기대를 가졌다. 최준기는 '네가 가진 현실이 나한테는 꿈. 기다려. 갈게'라며 야망을 드러냈다.
 
다음 날 최준기는 기자로 활동하는 친구를 만났고, 재벌그룹 막내딸인 장윤하가 푸드마켓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는 사실을 제보했다. 그러나 장윤하는 최준기의 속셈을 모른 채 사랑에 푹 빠졌다.
 
장윤하는 최준기를 뒤에서 끌어안은 채 "남자와 여자는 참 신기한 것 같아요. 어떻게 이렇게 금방 믿음을 가질 수 있죠? 난 이런 내가 너무 신기하고 좋아요. 자발적으로 노예가 되고 싶은 거. 나 원래 그런 여자 아니에요"라며 진심을 전했다.
 
또 장원식(윤주상)은 장윤하를 사무실로 불렀고, 후계자로 삼고 싶은 뜻을 밝혔다. 장윤하는 "그동안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독립하겠습니다. 저 어제 집에 안 들어갔어요. 아셨어요? 사랑하는 남자도 생겼어요. 그 남자한테 우리 집하고 가족으로 엮여서 살게 하고 싶지는 않아요"라고 선언했다.
 
특히 장윤하가 아르바이트를 한 사연이 기사화됐고, 장원식은 이를 이용해 기업 이미지를 회복할 마케팅을 계획했다. 결과적으로 최준기는 장윤하가 빠른 시간 내에 후계구도에 오를 수 있도록 만든 것. 앞으로 장윤하가 최준기의 계략을 알게 될지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상류사회' 성준, 유이, 윤주상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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