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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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기억해' 장나라, 3차 살인 막을까

기사입력 2015.06.23 23:04

대중문화부 기자

 
▲ 너를 기억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너를 기억해' 장나라가 3차 살인을 막을 수 있을까.
 
23일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2회에서는 단서를 찾은 차지안(장나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지안은 바람을 단서로 살인 사건 현장을 다시 찾아 시그니처를 찾았다. 시그니처가 가리킨 곳은 대부도였다. 지금까지 두 건의 살인사건이 서울에서 일어났던 것을 감안, 이상하게 여긴 차지안은 이현(서인국)을 찾아갔다.

이현이 해독한 결과 세 번째 살인 현장으로 예고된 곳은 대방동이었다. 차지안은 계속 위험에 빠진 여자에게 전화를 걸었고, 모든 사실을 듣게 된 여자는 남자와 몸싸움을 벌였다. 차지안은 현장에 도착해 남자에게 총을 겨누었다.

그 시각, 이현은 아버지 이중민(전광렬)이 이준영(도경수)와 면담한 녹음 내용을 듣고 있었다. 하지만 녹음은 중간에 끊겼고, 이준영은 녹음에서 "기억하니? 어른이 된 네가 궁금하다던 말. 네가 이걸 들을 때쯤 약속을 지키러 갈게. 아마 난 이미 네 옆에 있을거야"라고 말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너를 기억해'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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