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김범수가 조우종 아나운서가 KBS 사장직을 노리고 있다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은 그룹 투투 출신 황혜영과 김범수가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김범수는 "퀴즈 프로그램을 오래했다. '1대100'에 출연하고 싶었지만, 부담감 때문에 출연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잘 생긴 오상진과 달리 '1대100' 진행자를 노리지 않는다"면서도 진행자 조우종 아나운서의 앞에 서며 욕심을 냈다.
그는 특히 조 아나운서에게 "KBS 사장 자리를 노리고 있는 분"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1대100'은 최후의 1인을 향한 숨 막히는 대결을 펼치는 퀴즈쇼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김범수 ⓒ KBS 2TV]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