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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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지현 "최근에 배우 관두고 싶단 생각 들어"

기사입력 2015.06.23 00:28

▲ 힐링캠프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덕화의 딸 이지현이 최근에 배우를 관두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는 이덕화, 최수종이 게스트로 출연해 '자유남편'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지현은 MC 이경규가 연기를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지 묻자 "최근에 그런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지현은 "시간이 지날수록 기회도 없어지는 것 같고 두려움 같은 것도 생겼다 여러 가지 감정에 휩싸여서 본의 아니게 우는 모습을 아빠한테 보여드렸다. 지금도 그게 부끄럽다"고 전했다.

이경규와 최수종은 이덕화가 딸의 눈물을 보고 어떤 말을 해줬는지 궁금해 했다. 이에 이덕화는 "무슨 말을 하냐. 그냥 안 본 척 숨어 있는 거지"라고 말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지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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