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분을 숨겨라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신분을 숨겨라' 김범의 칼에 김태훈이 찔렸다.
2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신분을 숨겨라' 3회에서는 민태인(김태훈 분)이 차건우(김범)이 든 칼에 찔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사장은 차건우에게 민태인을 살해하라고 지시했다. 앞서 민태인은 정사장 수하에서 3년간 위장 수사를 했고, 모든 사실이 들통 나 감금당했다.
그러나 차건우는 선배인 민태인을 죽이지 못하고 망설였다. 특히 민태인은 차건우가 사랑했던 민태희(김지원)의 오빠였던 것.
차건우를 경찰로 의심했던 배프로는 "저 자식 짭새 맞다니까. 죽이지 못하면 죽어야지, 뭐"라며 총을 들이밀었다. 이때 민태인은 차건우에게 달려들어 스스로 칼에 찔렸다.
이후 민태인의 살해극은 수사5과의 계획된 작전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민태인은 목숨을 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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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신분을 숨겨라' 김범, 김태훈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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