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6.22 23:12
▲ 화정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한주완이 서강준에게 밀리자 분노했다.
2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 21회에서는 강인우(한주완 분)가 홍주원(서강준)에게 밀리자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인우는 정명(이연희)이 도성을 떠나지 않고 공주 신분을 드러낸 채 화기도감에 남겠다는 얘기를 듣고 망연자실했다.
강인우는 홍주원을 찾아가 "네가 마마 돌려세웠구나. 이번에도 내가 아니라 네가"라고 말하며 자신이 정명에게 건넸던 팔찌를 보여줬다.
강인우는 "나한테 이걸 돌려주시더라. 생각해보니 벗으로 건넨 게 아니라면 받을 수 없겠다고. 공주마마의 손 그 자리엔 다른 것이 자리할 것 같다고 말이다"라고 말했다.
홍주원은 앞서 정명에게 팔찌를 선물했던 터라 놀라는 기색이었다. 강인우는 "그런데 왜 또 너인 거냐. 왜 나는 이번에도 네 다음이어야 하는 거냐고"라고 소리치며 분노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한주완, 서강준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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