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故 폴 워커의 딸이 부친의 생전 모습을 공개했다.
폴 워커의 딸 미도우 워커는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아버지의 날'을 맞아 고인의 생전 자신을 게재했다.
미도우는 고인과 함께한 수 장의 사진과 함께 "행복한 아버지의 날"이라는 짧은 글을 덧붙였다.
사진 속 폴 워커는 딸 미도우의 갓난아기 시절부터 함께 하고 있다. 자연스럽게 세월이 흐르면서 나이를 먹어가지만 딸을 바라보는 눈은 변함이 없다.
폴 워커는 지난 2013년 11월 불의의 자동차 사고로 사망했다. 고인의 유작인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은 시리즈 최고의 흥행을 기록하는 등, 고인을 애도하는 추모의 물결이 이어졌다.
[사진 = 미도우 워커 인스타그램]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