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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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컵 전력분석 A조 온세 칼다스

기사입력 2005.07.14 07:27 / 기사수정 2005.07.14 07:27

편집부 기자
2004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컵 챔피언 온세 칼다스는 단기전에 강한 모습을 보이는 팀으로 알려져 있으며, 끈끈한 4백 수비가 강점으로 꼽히는 팀이다. A조의 다크호스라 볼 수 있다. 콜롬비아 국가대표가 5명이나 포진해 있는 온세 칼다스는 올림피크 리옹과 상반되는 팀컬러로 수준 높은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85년생에 불과하지만 A매치 15경기 6골의 다이로 모레노 결정력과 알카자르의 높이가 투톱을 이루어 피스컵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미드필더는 지난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MVP였던 수비형 미드필더 존 비아파라가 잉글랜드의 포츠머스로 이적, 전력의 공백이 예상되나 노장 꾸에로와 디에고 아란고, 하비에르 아라우조가 조화를 이루며 미드필드의 수비를 단단히 하며 팀의 에이스 엘킨 소토의 플레이메이킹에 의지한 선수비 후역습의 경기력을 보일 듯 하다.
 
수비진은 어리지만 경험많은 란다주리 골키퍼와 카시에라를 제외한 수비수들이 유럽선수들 이상의 높이와 체격을 보이며 끈끈한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다. 주목할 선수는 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인 왼쪽 수비수 카시에라와 대표팀에 차출되기도 한 오른쪽 수비수 바네기스. 중앙수비도 에드가 카타뇨가 공중볼에 강점을 보이고 있어 올림피크 리옹의 창과 온세 칼다스의 방패 대결이 팬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예상 포메이션 4-4-2
란다주리; 바네기스, 카타뇨, 비엘마, 카시에라; 소토, 꾸에로, 아란고, 아라우조; 모레노, 알카자르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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