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상이몽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동상이몽' 사연주인공의 엄마가 딸의 깔맞춤에 대해 객기를 부린다고 밝혔다.
2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9회에서는 중독된 아이들 편이 그려졌다.
이날 쇼핑 중독 중학생은 외출 전 옷을 여러 벌 갈아입으며 패션쇼를 벌였다. 이를 보던 엄마는 "위아래 깔맞춤은 못 봐준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맘에 안 든다"고 밝혔다. 이어 엄마는 "창피하다. 개성 아니다. 객기다"고 덧붙였다.
코디를 시작한 지 1시간 반이 경과했지만, 사연 주인공은 입고 벗고를 무한으로 반복했다. 이에 엄마는 호통을 쳤지만, 딸은 "엄마 옷이나 잘 입고 말해라. 방 청소 해줄라고?"라며 신경 쓰지 않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