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듀사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프로듀사' 김수현이 송해에게 술주정을 부렸다.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드라마 '프로듀사' 12회(최종회)에서는 백승찬(김수현 분)이 송해에게 술주정을 부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라준모(차태현)는 백승찬에게 송해의 인터뷰를 촬영해오라고 시켰다. 특히 송해는 인터뷰를 마친 뒤 백승찬에게 술을 마시자고 제안했다. 결국 술에 취한 백승찬은 "우리 해형"이라며 술주정을 부렸다.
또 백승찬은 "저는 진짜, 저희 프로그램이 없어지는 게 싫거든요. 왜 7년간 멀쩡하게 잘 굴러가던 프로그램이 제가 들어가니까 없어지니까, 형"이라며 속상함을 드러냈다.
송해는 "7년이라 그랬냐. 난 35년이야"라며 자랑했고, 백승찬은 "우리 해 형, 짱이다. 사랑한다"라며 그 자리에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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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프로듀사' 김수현, 송해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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