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상이몽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동상이몽' 운동에 빠진 사연주인공이 공개됐다.
2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9회에서는 중독된 아이들 편이 그려졌다.
이날 아들의 키를 걱정하는 아빠가 등장했다. 아들이 키 크는 것에 관심이 없고 운동을 너무 과하게 하며 키 안 크는 행동만 골라한다는 것.
사연 주인공은 태권도 4단, 합기도 2단, 파쿠르 경력 1년 3개월의 경력을 가진 운동에 빠진 학생이었다. 현 UFC 챔피언 조제알도가 롤모델이라고 밝혔다.
사연 주인공은 기상 후 바로 운동을 시작했고, 운동 스케줄을 빼곡히 짜놓으며 등교 가방에는 모래주머니와 덤벨을 챙겼다. 학교에서도 훈련은 계속됐고, 아이들 앞에서 파쿠르 시범을 보이기도 했다. 사연 주인공은 이에 대해 "멋 부리는 게 아니다. 근력을 키우기 위해 선택한 훈련법"이라며 운동 철학을 밝혔다.
이후 태권도 관장인 아빠를 도와 사범 역할을 하며 운동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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