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23:47
연예

'은동아' 주진모·김사랑, 첫키스 장소 향했다 '묘한 설렘'

기사입력 2015.06.20 21:39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사랑하는 은동아' 주진모가 김사랑의 기억을 되돌리려 애썼다. 

20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에서는 지은호(주진모 분)가 서정은(김사랑)이 일하는 아동복 매장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로에 대한 설렘을 느끼던 두 사람. 지은호는 밀폐된 공간에서 서정은과 대화를 나눴다. 

그는 "누군지 알지? 당신 누군지 알지? 내가 찾는 여자가 누군지 알지? 은동아!"라고 속삭였고, 당황한 서정은은 "나가요 여기서"라고 말했다.

매장에서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던 지은호는 갑자기 "넌 예전이나 지금이나 내 심장에 대못 박을려고 태어났니?"라고 외쳤고, 그런 그가 귀여운 서정은은 재치있게 응수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후 20대 시절 지은동과 첫 키스를 했던 장소로 향한 지은호는 서정은의 손을 잡은 뒤 "이렇게 저기까지만 걸어가요. 혹시 알아요? 기억이 돌아올지? 이 손 10년 전까지 내 것이었어요"라고 말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사랑하는 은동아 ⓒ JTBC 방송화면]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