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MBN 측이 김주하 전 기자가 맡을 프로그램이 미정이라고 강조했다.
MBN 관계자는 19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아직 김주하가 맡을 프로그램은 결정하지 않았다"며 "주말 중 내부 회의를 거쳐 다음주 초 결정이 날 것 같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김주하 전 기자가 MBN의 'MBN 뉴스8'을 맡는다고 보도 했다.
김주하 전 기자의 MBN 이적 이후 그가 맡을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만약 김주하 전 기자가 'MBN 뉴스 8'을 맡게 될 경우 '선배' 손석희 JTBC 보도 담당 사장과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한편 김주하 전 기자는 1997년 MBC에 입사해 간판 아나운서로 이름을 드높였다. 지난 3월 MBC를 퇴사해 오는 7월 1일부터 MBN에 정식 출근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김주하ⓒ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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