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장나라가 아이유가 연기한 '프로듀사' 신디를 보고 눈물 흘렸다고 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새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의 서인국 장나라 최원영 이천희 김재영이 출연해 대화를 나눴다.
이날 장나라는 "'프로듀사' 라준모와 변 대표가 대화를 하는 장면을 보면서 눈물을 흘렸다"고 고백했다.
장나라는 "왕성하게 활동할 때 광고를 몇 개나 찍었는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면서도 "어린 나이에 만질 수 없는 돈을 번 것은 감사한 일이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당시에는 너무 많이 힘들고 아파서 기억이 많이 나지 않는다"며 "잠을 너무 많이 못자면 이성이 끊긴다. 5일 동안 밤을 새기도 했다. 정신이 나갈 것 같으면 옆에서 깨웠다"고 말했다.
장나라는 "저도 모르게 차 안에 있는 물건들을 집어던지기도 했다"고 했다.
'해피투게더'는 스타들이 펼치는 재미있는 게임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장나라 ⓒ 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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