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2' 장서희 "어머니, 연세대 나온 윤건 좋아해"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장서희가 어머니가 가상 남편인 윤건을 좋아한다고 했다.

18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장서희 윤건은 안선영 이채영과 만났다.

이날 장서희는 집을 찾아오는 안선영 이채영에게 대접하기 위해 연포탕을 준비했다. 그는 어머니에게 요리 방법을 묻기 위해 전화를 걸었다.

장서희 어머니는 "정서희는 어릴 때부터 연기를 해서 요리를 잘 하지 못한다. 윤건 씨가 도와서 요리를 잘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윤건은 "결혼하고 어머님 목소리를 듣는데 정말 예쁘시다. 장서희 씨가 어머님과 닮았을 것 같다"고 전했다. 

장서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어머니가 예전부터 연세대를 나온 사위를 보고 싶다고 하셨다. 어머니에게 윤건 씨가 연세대를 졸업했다고 말씀드리니 더욱 열심히 방송을 보신다"고 했다.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은 재혼이라는 콘셉트로 가상결혼생활을 보여준 시즌1에 이어 '만혼'을 주제로 안문숙·김범수 커플이 재회했고, 장서희·윤건 커플이 합류했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윤건 장서희 ⓒ JTBC '님과 함께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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