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전, 조은혜 기자] SK 와이번스 이재원이 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다.
18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와 한화의 시즌 9차전 경기에서 5번 지명타자로 나와 앞선 4회초 투런 홈런을 기록했던 이재원은 2-2 동점이던 6회초에도 한화 선발 송창식을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다.
이재원의 연타석 홈런은 시즌 22호, 통산782호, 개인 2호 기록이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사진=이재원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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