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6.17 06:55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후아유-학교2015'는 전국 평균 시청률 8.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7.5%)보다 0.7%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이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학교로 돌아온 이은비(김소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은비(김소현)는 6개월 후 전학생이 되어서 다시 학교에 돌아왔고, 자신을 고은비라고 소개했다.
그는 공태광(육성재)을 옥상으로 불러내 언니처럼 공태광의 머리를 때리며 공태광을 헷갈리게 했지만, 공태광은 "이은비 맞는데"라며 계속 쳐다봤다. 이에 고은비는 자신이 이은비가 아닌 고은비라고 정정했다.
이후 고은비는 한이안이 탄 버스에 같이 타서 한이안의 뒤에 앉았다. 고은비는 한이안에게 문자를 보내며 이야기를 나누었고, 이어 한이안이 자신에게 돌아올 때 가지고 오라고 했던 메달을 건네며 자신이 돌아왔음을 알렸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은 11.0%,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는 8.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후아유-학교2015ⓒKBS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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