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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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을 숨겨라' 김태훈, 위장수사 위해 목숨 버렸다 '처절한 복수극'

기사입력 2015.06.17 00:45



▲ 신분을 숨겨라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신분을 숨겨라' 김태훈이 수사를 위해 목숨을 포기했다.
 
16일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신분을 숨겨라' 2회에서는 민태인(김태훈 분)이 목숨을 걸고 위장 수사를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태인은 정선생(김민준)에게 신분이 탄로나 감금됐다. 정선생은 강도 높은 고문으로 정체를 추궁했지만, 민태인은 입을 열지 않았다.
 
이후 최태평(이원종)과 장민주(윤소이)는 차건우(김범)의 활약으로 얻은 정보를 통해 민태인이 감금된 장소를 알아냈다. 그러나 민태인은 탈출을 거부했다.
 
특히 민태인은 장무원(박성웅)에게 "8년입니다. 지난 8년 동안 난 그놈만을 쫓아왔어요. 지금 여기서 내가 나가면 모든 게 다 어긋나요. 이제 잡을 수 있어요"라며 간절함을 드러냈다.
 
민태인은 "나 때문에 이번 작전이 중단되면 저 스스로를 용서 못할 거예요. 절대로. 끝까지 갑니다"라고 부탁했고, 장무원은 끝내 민태인의 뜻을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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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신분을 숨겨라' 이원종, 김태훈, 박성웅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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