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개그우먼 장도연이 KBS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한 가운데 김지민보다 미모가 앞선다고 밝혔다.
장도연은 최근 녹화에서 미녀 개그우먼으로 김지민, 김희원, 안소미를 꼽았다. 이에 MC 조우종 아나운서가 "(본인을 포함해서) 4명 중 미모 순위 몇 위 된다고 생각하냐"고 묻자, 장도연은 "4등"이라고 말하며, 자신 없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조우종은 "제가 볼 때 김지민은 확실히 이깁니다"라고, 과거 애틋한 관계였던 김지민에 대해 언급하자, 장도연은 "저로 갈아타세요"라고 말해 녹화장이 핑크빛으로 물들었다.
개그우먼 장도연이 도전한 '1대 100'은 16일 오후 8시 55분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장도연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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