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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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셰프' 이연복 셰프, 수익을 유기견 센터에 기부한 이유는?

기사입력 2015.06.16 09:17

박소현 기자


▲별에서 온 셰프 이연복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이연복 셰프가 반려견과 아내에 대한 미안함으로 눈물을 흘렸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다큐스페셜 '별에서 온 셰프'에는 이연복 셰프와 최현석 셰프, 샘 킴 셰프등이 등장해 요리에 대한 애정과 속내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이연복 셰프는 유기견 센터를 찾아 눈길을 끌었다. 쉬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그는 유기견 센터를 방문하는 것은 물론 갈라 디너쇼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유기견 센터에 기부한 사실도 알려졌다.

이연복 셰프의 아내는 "지난 5월 3일 10년 동안 키운 개를 세상을 떠나보냈다"고 털어놨다. 이어 "10년을 비비고 살았던 식구가 떠나니까 너무 슬펐다"며 "하지만 그 때 하필 남편이 가장 바빠서 곁에 있어주지 못했다"고 당시의 아쉬움을 떠올렸다.

이에 이연복 셰프는 아내에 대한 미안함으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별에서 온 셰프 이연복ⓒMBC 방송화면]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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