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6.16 00:35
▲ 힐링캠프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셰프 최현석이 딸바보임을 입증했다.
1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는 이연복, 최현석이 게스트로 출연해 셰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MC들은 셰프들의 출연에 "자식이 요리사를 한다고 하면 어떻게 할 거냐"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연복은 "반대다. 아이들 졸업식, 입학식 때 학교에 가야 하는데 한 번도 간 적이 없다. "며 자식들만큼은 좀 더 편한 길로 갔으면 하는 바람을 드러냈다.
최현석 역시 "딸이 요리사를 꿈꾼 적 있는데 안 했으면 좋겠다"고 이연복과 같은 생각임을 털어놨다.
최현석은 "제 딸이 좀 많이 예쁘다. 제 주방에 있는 직원들 보면 드세고 음흉하다. 생각만 해도 화가 난다. 늑대들 사이에 예쁜 우리 딸을 생각만 해도 절대 안 된다. 요리 안 돼"라고 소리치며 딸바보임을 입증해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최현석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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