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6.15 21:07
15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배우 남보라의 통 큰 효도 면모가 공개됐다.
남보라는 연예계 데뷔 전부터 다둥이 가족으로 이슈를 불러일으킨 바 있는데, 자그마치 13남매에 달한다. 13남매 장녀 남보라의 효도 스케일은 남다르다고.
남보라는 데뷔 전 식당일로 바쁜 부모님을 위해 10명이 넘는 동생들의 공부를 손수 챙기는 것은 물론 용돈을 탈탈 털어 남매들을 위해 사용했다.
데뷔 후 남보라는 바쁜 스케줄 속 부모님의 식당에서 서빙을 하는가 하면 라디오에 출연하는 어머니를 위해 일일 매니저를 자청하기도 했다. 또 남매들이나 부모님의 특별한 날에는 화장품부터 보석까지 아낌없이 선물한다고. 또 연예인을 꿈꾸는 막내 여동생을 위해 연기학원도 보내줬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고생 끝에 집안을 일으켜 세운 스타들의 으리으리한 효도 면면이 공개됐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명단공개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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