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지하철 포착…'마스크에 모자까지' 꽁꽁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가수 조권이 지하철 인증샷을 공개했다.

조권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번에 차가 너무 막혀서. 오랜만에 전철타고 슝"이라는 글과 함께 지하철에 탑승한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조권은 검은 마스크와 모자를 쓴 채 편안한 복장으로 지하철에 서 있다. 특히 지하철 내부에서 찍힌 사진은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이 모두 가려져 있어 알아보기도 쉽지 않을 정도.

누리꾼들은 "조권 지하철 인증샷 알아보지도 못하겠다", "바깥에 서있는 모습은 신기하다", "조권도 밖에 다닐 땐 엄청 편안한 복장으로 다니는구나"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권은 뮤지컬 '체스' 준비에 여념이 없다. 뮤지컬 ‘체스’는 세계적인 거장 뮤지컬 작사가 팀 라이스와 슈퍼밴드 아바(ABBA)가 함께 만든 작품으로 냉전시기 소련과 미국의 갈등을 체스로 은유한 작품이다.

세계 체스 챔피언십에서 경쟁자로 만난 미국의 챔피언 프레디 트럼퍼와 러시아의 챔피언 아나톨리 세르기예프스키 간의 긴장감 넘치는 정치적∙개인적 대립과, 프레디의 조수 플로렌스가 아나톨리와 사랑에 빠지며 벌어지는 운명의 소용돌이를 담는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조권 ⓒ 조권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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