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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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MIN전 4타수 무안타 침묵…텍사스 3-4 패

기사입력 2015.06.15 08:59 / 기사수정 2015.06.15 08:59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3)가 전날의 맹타를 이어가지 못했다.

추신수는 1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 알링턴 글로브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우익수 및 2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전날 4타수 3안타 3타점 맹타를 때려냈던 추신수였지만 이날에는 4타수 무안타로 침묵 했다. 타율은 종전 2할4푼8리에서 2할4푼3리로 소폭 내려갔다.

1회말 자신의 첫 타석에서 미네소타 선발 필 휴즈에게 좌익수 뜬공으로 잡혔던 추신수는 2회말 2사 1,2루의 기회 두번째 타석에 들어서 우익수 직선타로 아쉽게 물러났다.

2-2 동점이던 5회말, 이번에도 무사 1,3루 기회에 타석에 섰지만 삼구삼진을 당해 고개를 숙였다. 7회말 네번째 타석에서 바뀐 투수 페리스 피엔에게도 삼진을 당하면서 이날 끝까지 침묵을 지켰다.

한편 텍사스는 3-3 동점이던 9회초 미네소타 선두 에두아르도 에스코바가 좌전2루타로 출루, 에디 로사리오의 적시 중전2루타로 홈을 밟아 한 점을 허용하며 3-4로 패했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사진=추신수 ⓒAFPBBNews=News1]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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