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6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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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선우 '복면가왕' 새로운 반전인물 '네티즌도 놀랐다'

기사입력 2015.06.14 17:54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그맨 윤형빈, 방송인 선우 등이 '복면가왕'의 새로운 반전 인물로 탄생했다.
 
14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빙수야 팥빙수야'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1라운드 두 번째 대결을 펼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특히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묵직한 저음 보이스로 카리스마를 발산했고, '빙수야 팥빙수야'는 허스키 보이스를 자랑하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판정단 투표 결과 '빙수야 팥빙수야'가 승리했고,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솔로 곡 무대를 위해 준비한 바비 킴의 '한잔 더'를 부르던 중 가면을 벗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정체는 개그맨 윤형빈이었다.

또 이날 또 다른 대결에서 '찜질중독 양머리'와 '킬리만자로의 표범'은 성시경과 아이유의 '그대네요'를 선곡했다.
 
'찜질중독 양머리'는 청아하고 맑은 음색을 자랑했고, '킬리만자로의 표범'은 감미로운 보이스로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판정단 투표 결과 '킬리만자로의 표범'이 우승을 차지했고, '찜질중독 양머리'는 솔로 곡 무대를 위해 준비한 김수희 '애모'를 부르다 가면을 벗었다. 정체를 공개한 '찜질중독 양머리'는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선우였다. 연예인 판정단 출연자들은 상상도 못한 반전 정체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복면가왕' 윤형빈 ⓒ MBC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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