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6.14 16:56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듀오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군입대 전 마지막 콘서트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유노윤호는 14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동방신기 앙코르 콘서트 'TVXQ! SPECIAL LIVE TOUR - T1ST0RY - &...!' 무대에 올라 군 입대 전 각오를 밝혔다.
유노윤호는 "여기에 계신 팬 뿐만 아니라 극장에서도 공연을 보고 있는 팬들이 있다. 오늘만큼은 더욱 더 함께 하고 즐기고 싶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군입대를 의식한 듯 "개인적으로도 뜻깊은 무대다"고 말한 뒤 "나는 항상 팬들을 만날 준비가 돼 있다. 이 자리에서 모든 걸 불태우겠다. 마지막까지 열심히 할테니 즐겨달라"고 밝혔다.
한편 유노윤호는 오는 7월 21일 입대해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21개월간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소속사는 앞서 "유노윤호가 조용히 입대하기를 희망하는 만큼,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입대 장소 및 시간은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 공식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유노윤호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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