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6.14 09:07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1박 2일’ 김주혁의 공포와 환희의 몸서리 3종세트가 공개됐다.
오늘(14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는 38선을 기준으로 점점 더 북쪽으로 자연의 미를 찾아가는 ‘더더더 여행’ 마지막 이야기와 ‘여사친’과 떠나는 두근두근 우정여행 첫 번째 이야기가 담긴다.
공개된 스틸 속 김주혁은 입을 쩍 벌리고 몸서리를 친다. 이는 김주혁이 멤버들이 작성한 ‘10년 뒤 예언’을 듣고 공포와 환희에 휩싸여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으로 멤버들이 맏형에 대해 나이 공격을 펼쳤다고 전해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멤버들은 ‘1박 예언서’의 마지막 예언인 ‘10년 뒤 멤버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낭독했다. 앞서 멤버들은 오랜 고심 끝에 예언서를 작성했던 만큼 훈훈한 내용이 담겨있을 것으로 예상했는데, 막상 예언서를 열어보자 서로를 너무 잘 아는 멤버들의 신 내린 예언이 공개됐다.
멤버들은 마치 짠 것처럼 김주혁에게 “주혁이 형 이제 환갑을 앞두고 있네요”라고 나이를 공격을 하는 등 장난 섞인 예언으로 그를 공포에 떨게 만들었다. 이에 김주혁은 예상치 못한 멤버들의 기습 공격에 반항 한 번 하지 못하고 몸서리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멤버들은 자신의 미래는 원하는 바를 담아 훈훈하게 예언한 반면, 다른 멤버들에게는 온갖 막무가내 식의 추측성 예언을 했다.
오늘(14일) 오후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1박 2일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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